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죠르노 죠바나/미디어 믹스 (문단 편집) === [[수치심 없는 퍼플 헤이즈]] === 파시오네의 원래 보스였던 디아볼로가 철저히 모습을 감추고 있었기에 처음부터 죠르노가 보스였다고 외부에 발표했다. 정체를 숨긴 이유는 나이가 어려서라고 포장했고, 공개한 이유는 '아무 상관 없는 여자아이가 마피아 전쟁에 휘말리는 것을 못 본 척 할 수 없어서'로 밝힌다. 원래 목표였던 뒷세계의 청정화를 진행하고 있으며, [[스피드왜건 재단]]의 지원을 받는 과정에서 자신의 출생에 대해 알게 된다. 학교는 그대로 다니고 있지만 수업에는 좀처럼 나오진 않으며 밤에 학교 도서관을 이용한다. 조직으로 손을 써 도서관에는 죠르노 혼자 있는다고 한다. 마약팀 제거를 위해 [[마리오 주케로|주케로]]나 [[살레(죠죠의 기묘한 모험)|살레]], [[판나코타 푸고|푸고]], [[실라E]], [[카놀로 무롤로]]를 파견하였다. 사실 본 목적은 마약팀의 리더 [[블라디미르 코카키]]가 알고 있던 [[돌가면(죠죠의 기묘한 모험)|돌가면]]을 찾아 파괴하는 것으로 무롤로를 대신 보내기도 하였다. 죠르노의 아버지가 누군지를 생각하면 죠타로와 스피드왜건 재단이 죠르노가 석가면을 가까이 하는 것을 통제할 가능성이 높아 본인은 손을 댈 수 없기 때문.[* 스피드왜건 재단과 죠타로도 몰랐던 돌가면을 어떻게 알아낸건지는 나오지 않지만 넌지시 무롤로가 죠르노한테 돌가면에 대해 알려줬다고 암시된다.] 가장 중요한 타깃인 [[마시모 볼페]]를 푸고가 제거하고 일주일 후, 푸고를 레스토랑에서 불러 푸고보다 먼저 와 식사를 하려 했지만 닭고기 요리가 나왔고 자신이 있다는 걸 안 푸고에게[* 정발본에선 죠르노가 푸고에게 존댓말을 쓰는데 원본에선 반말을 쓴다.] 죠르노가 어릴 적 모친이 자신을 두고 외출하면서 저녁밥으로 닭꼬치나 각종 새고기 관련 인스턴트 음식을 두고 나갔는데 이게 트라우마가 된 듯.[* 어린 아이에게 꼬치형태로 된 음식은 목구멍에 큰 상처를 낼 수도 있다.] 이 레스토랑 주방장이 죠르노가 싫다는데도 안 먹으면 손해라며 닭고기 요리를 내놓겠다고 하자 닭고기가 싫은 이유를 굳이 상세하게 설명해주며 푸고에게 다가와 푸고의 입과 배 등에 생긴 모든 상처를 고쳐준다. 통증도 사라지고 자기 피 냄새가 아닌 닭요리 냄새를 맡은 푸고는 죠르노의 스탠드가 보이지 않았는데도 치료가 순식간에 되자 죠르노의 실력에 감탄하다, 죠르노를 '보스'라고 부르자, 죠르노는 '보스'라는 호칭은 디아볼로가 떠오른다며 자신을 '죠죠'라고 불러달라고 한다. 음반 데뷔로 라디오 체널에서 호위팀에게 고맙다고 인터뷰를 하는 트리시의 이야기를 듣고 그녀의 노래를 들으며 푸고가 왜 자신같은 배신자를 중요한 임무를 맡긴건지 묻자, 그거야 말로 푸고의 단점이며 부차라티가 푸고를 배신했다고 생각한 거 아니냐는 진심을 알아본다. 푸고가 믿는 것을 타인이 믿어주지 않아 그에 화를 내는 거라는 본심을 꿰뚫어본다. 사실 푸고를 처리하는 것쯤은 문제가 없지만, 노토리어스 B.I.G.란 스탠드가 퍼플 헤이즈와 같이 원념으로 움직이는 거였고 만약 푸고를 죽었는데도 퍼플 헤이즈가 그렇게 폭주할 경우를 손 쓸 수가 없게 될 것을 염려해 경계했다고 밝힌다. 퍼플 헤이즈의 바이러스를 통제할 수 있는 건 푸고 자신 뿐이고 푸고가 성장을 통한 통제를 가능할지 고민 했지만, 이 고민은 이제 불필요한 고민이라고 이야기한다. 실라E를 보낸 건 실라E 본인의 맹신에 스스로를 벌하고 싶은 희생하려는 경향이 있어 신중한 푸고와 같이 행동하며 배우기 바랬기 때문이라고 한다. 푸고에게 카프리 섬에 갈 때 죠르노가 찍은 기념 사진을 돌려주고, 푸고에게 자신의 꿈을 위해 다시 한번 푸고의 힘과 재능을 빌려달라고 손을 뻗었다. 사진에 희망이 가득한 모습이 찍힌 동료들은 여기 없고 이 자리에서 죠르노에게 충성을 맹세하는 게 자신 혼자 있다는 사실에 푸고는 오열하고 푸고에게 한 발짝 내딜 수 없다면 같이 반 발짝식 다가가, 슬픔을 짊어지겠다고 격려한다. 죠르노의 손을 잡은 푸고에게 '떠나간 이들을 이어받는 자는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야고 신(디오)처럼 마음에 들지 않는 것을 파괴하는 것이 아닌 스타(별)처럼 희미힌 빛이라도 의지해 걸어나가야 한다'고 말한다. 눈물을 그친 푸고가 움커진 죠르노의 손에 입을 맞추며 '제 모든 것을 당신의 꿈을 위해 존재하고 그것을 바치는 것이 희망이며 미래'란 맹세를 받는다. [[https://twitter.com/JO_To_HELL/status/1170711548941107205|출처]] 콜로세움에서 이미 죽은 부차라티에 당황한 미스타와 트리시에게 '부차라티는 디아볼로와 만났을 때 이미 죽었고 더 이상 돌아오지 않는다'고 정연하게 사실을 말한다. 권총을 겨눈 미스타에게 전혀 동요하지 않고 부차라티를 꼬드긴거냐는 물음에 부차라티를 위해 인도해준 것이라고 답한다. 미스타를 응시하며 "이 죠르노 죠바나에겐 꿈이 있다"는 몇 번이나 들려준 말을 하고 미스타에게 두 가지 선택길이 있다고 강요힌다. 자신을 죽이면 네 번째로 죽은 동료가 아닌 흑막을 쓰러트린거고 더 이상 4에 집착하는 인생에서 벗어나는 거지만, 4에 집착해 자신을 죽이지 않고 앞으로 4를 골라야 되는 상황에 자신이 대신해서 선택하는 책임을 지겠다며 '''[[DIO|자신에게 순종하면 안심할 수 있다고]]''' 회유한다. 미스타의 결심을 보고 부차라티의 시체에 걸어와 그의 빰을 쓰다듬으며 '처음 만났을 때 얼굴이 핥아져 거짓말이 간파됐지만 더 이상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그의 영혼을 걸고 멩세한다. 신 파시오네가 탄생한 순간 여전히 혼란스러워하는 트리시에게 너는 여기까지라며 선언한다. 5부의 팬들에게 수치심 없는 퍼플 헤이즈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데, 죠르노에 대한 서술도 그것 중 하나이다. 무슨 생각인지 이상할 정도로 과도하게 신뢰하는 무롤로[* 푸고, 실라E가 배신할 경우 처리하라는 죠르노의 명령이 하달되어 있었다.]를 제외하면 아군들을 죽어도 상관이 없다는 듯이 내보낸 행보[* 자신의 이익을 위해 안전한 위치에서 일방적으로 남을 희생시키는 행위는 죠죠 세계관에서는 명백히 [[구역질나는 사악함|악으로 규정되어 있다]]. 애초에 죠르노가 [[포르포]]를 죽인 이유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다른 사람을 죽게 만들었기 때문이었다.], 마약팀을 회유하려 들고 그들의 죽음에 애도를 표하는 모습, 본편에서 줄곧 동료로 동고동락한 호위팀에게 보이는 날이 선 태도 등이 [[황금의 정신]]을 좇으면서 동료들과 친하게 지내는 원래의 죠르노의 모습과 거리가 멀기 때문. 혹자는 아버지 DIO의 모습과 유사하다고 이야기하기도 하고, 소설 내에서 죠르노가 [[데우스 엑스 마키나]]와 같은 포지션을 맡았기 때문에 위화감이 생긴 것이라 이야기하기도 하고, 작가 카도노 코우헤이가 자신들의 오리지널 캐릭터를 밀어주면서 죠르노의 이미지를 왜곡한 것이 아니냐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어떤 관점을 선택할지는 독자의 몫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